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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신재생 에너지 개발협력 방안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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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신재생 에너지 개발협력 방안 본격 논의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1.12.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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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신재생에너지포럼’ 개최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13일(한국시각)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에서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의 주최로 양국 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우즈벡 신재생에너지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간 실질적 에너지 개발 협력 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포럼에는 우리 측에서 ‘태웅(풍력)’, ‘신성(태양력)’ 등 기업에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보유현황 및 해외진출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에너지 총괄기관인 ‘우즈벡에네르고(우즈벡전력청)’의 테샤바예프 청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소와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정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국제사회 녹색성장 주도국으로서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함께 향후 우리 신재생 에너지 기업의 본격적인 대(對) 중앙아시아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2012년 한-우즈벡 수교 20주년 등을 계기로 양국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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