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경북 포항에서 6일 규모 2.5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33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5 여진이 발생했다. 발생깊이는 12km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규모 5.4 포항 지진의 여진이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사흘간 4차례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지금까지 포항 지진의 여진은 규모 4.0~5.0 미만 1회, 3.0~4.0 미만 6회, 2.0~3.0 미만 75회 등 총 82회 일어났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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