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수비 조직력과 골 결정력 보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라트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은 터키 전지훈련에서 치른 평가전을 무패로 마무리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큰 부상이 없이 마무리해줘서 고맙다. 경기 내용은 괜찮아 부분도 많지만 골 결정력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터키 전지훈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지만 패스 타이밍, 움직임이 좋아진 부분은 고무적이다”고 성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월드컵 상대국은 우리 보다 강한 팀이다. 수비 조직력, 골 결정력에 대해 연구하고 준비하겠다”고 보완점을 언급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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