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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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02.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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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사진=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성군은 이달 5일부터 4월 27일까지 3개월 간 235명의 미취업자 및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에는 지난해 평균 인원보다 약 160명이 증가한 624명이 신청, 2.7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민간 취업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방증했다.

2018년 달성군 공공근로사업은 최저시급 인상(16.4%↑)과 대구시 보조금 축소로 인해 연 선발 가능 인원이 120여명 정도 축소될 수도 있었으나, 달성군에서 추가 군 예산(3억3천3백만 원)를 확보하면서 지난해 사업 규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의 군 예산 추가 확보는 공공근로사업이 달성군 내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보전해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내 취업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년을 위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아낌없는 투자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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