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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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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2.0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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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도시 직거래 장터<사진=청양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오는 6일 서울 강서구청을 시작으로 13일까지 7개 자매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직거래 장터에서 엄선된 최고 품질의 고춧가루, 표고버섯, 한과, 각종 나물류, 잡곡류, 육류 등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10개 읍·면마다 직거래단을 육성, 대도시 신규시장 개척 및 체계적인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4년 15억 ▲2015년 15억5000만원 ▲2016년 16억3000만원의 꾸준한 매출 증가에 이어 2017년에는 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석화 군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함은 물론,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도시 직거래 장터 일정은 ▲6일~7일 강서구청 ▲7일~8일 송파구청 ▲8일 동대문구청, 금천구청 ▲8일~9일 구로구청 ▲12일~13일 강동구청, 마포구청 등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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