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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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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실시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2.0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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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총 1억6천8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총 50가구의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면적기준 130㎡정도)으로, 슬레이트 해체·처리·철거 비용이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주택소유자가 자부담해야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오는 3월 15일까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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