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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국회의원 초청 월례조회 및 직장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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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국회의원 초청 월례조회 및 직장 교육 가져
  • 변재헌 기자
  • 승인 2018.02.0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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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2월 직원 월례조회 를 열고, 정청래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직장교육을 하고있다. <사진=인천 부평구청>

[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일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층 대회의실에서 ‘2월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정청래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직장교육을 열었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민선 5~6기 8년 동안 서민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 문제가 풀리지 않은 곳이 있어 아쉽다”며 “다행히 지난해 말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이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나면 인천에서 도시재생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은 “베스트셀러 작가 ‘유발 하라리’는 그의 신작 ‘호모 데우스’에 인류의 다음 목표를 불멸, 행복, 신성(神性)이라고 섰다”며 “앞으로는 시대와 통하는 사업을 해야 오래 행복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사람과 잘 통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생각을 재미있게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SNS를 컴퓨터 자판으로 치면 ‘눈’이 된다. 공무원들도 다른 사람들과 눈높이를 맞춰 문화지체자가 되지 않아야 직장에서 버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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