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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소방서,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테러훈련과 병행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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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소방서,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테러훈련과 병행실시
  • 변재헌 기자
  • 승인 2018.02.0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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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중이다.<사진=인천공항소방서>

[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께 초;근 개항을 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과 대테러훈련을 함께 실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은 불특정 장소·시간·메시지 부여를 통해 통제단 평가로써 통제단 가동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훈련은 최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재가 발생하여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긴박함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수행,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공항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간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돼 대규모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이 실현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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