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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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 안전점검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02.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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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달 31일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사항 확인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1일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사항 확인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사고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설 명절 고향을 찾는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및 안전을 위한 것이다.

김문오 군수는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사업장 내 위험요인들을 면밀히 점검해야한다”면서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전국 1위의 지자체에 걸맞게 현장 관계자들은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3부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237억 원을 투입해 시행중인 ‘달성군 도동~자모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는 터널구간 굴착이 현재 90%의 공정률로 설 명절 전에는 터널 전 구간이 관통될 예정이다.

또한 ‘현풍 원교~오산간 도로(원오교) 건설’은 현재 공정률 90%로 도로 구간은 금년 3월 조기개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편의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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