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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민주·민생·인권 및 인간미 있는 경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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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민주·민생·인권 및 인간미 있는 경찰 결의
  • 변재헌 기자
  • 승인 2018.02.01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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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치안을 목표로 정하고 중간관리자워크숍 진행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지방경찰청>

[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인천경찰청(청장 박운대)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민주ㆍ민생·인권 및 인간미 있는 경찰로의 대도약 을 목표로 올해 치안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경찰개혁의 성공적 완수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인천경찰은 지금까지는 공동체치안 등을 통해 주민안전,사회정의,현장활력 제고를 위해 주력해왔으며,올 한해는 사회안정을 통하여 2년차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면서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경찰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꾀해야 할 시점이라고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성의 전화 고미경 대표를 초빙하여 여성폭력 및 경찰대응 미숙사례 등에 대한 쓴 소리를 들으며,어떻게 하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 주는 세심한 경찰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박운대 인천청장은“인천경찰은 그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경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며 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아울러“경찰의 임무인‘치안(治安)’의‘안(安)’에는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 뿐 아니라 주민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마음치안’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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