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일) 의원총회를 열고 개헌안과 관련한 당론 채택을 시도한다.
민주당은 그동안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개헌에 대한 구두·서면 여론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에 따라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속 의원, 당원, 일반 국민의 의견을 보고하고, 의원들 간 토론을 거쳐 당론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내 다수가 권력 구조 개편 문제를 놓고 4년 대통령 중임제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날 최종 당론으로 결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의총 상황에 따라 의견수렴이 어려워질 경우 최종 당론 결정은 연기될 수도 있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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