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정현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정현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정현과 '황제' 로저 페더러의 인연이 재조명된 것.
정현은 이번 호주 오픈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4강까지 진출하며 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정현이 과거 로저 페더러와 12년전 찍은 사진이 재조명돼 누리꾼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호주 오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지난 26일(한국시간) "2006년 11월 21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과의 친선전에 정현이 볼보이로 참가했다" 12년 전 정현과 페더러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같은 날 서울 잠실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찍힌 사진이다. 사진 하단 좌측 끝에 앳된 얼굴의 정현이 보여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현에게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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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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