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사회 및 제49차 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열려
[KNS뉴스통신=양태경 기자]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 이하 현대시인협회)는 지난 29 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청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현대시인협회 이사회를 겸한 제 49차 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5대 김용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임기를 마친 김용언 이사장의 이임식도 같이 열었다.
신임 김용재 이사장은 김용언 전임 이사장으로부터 한국현대시인협회 기를 이양 받아 힘차게 깃발을 휘날렸다.
취임사에서 김용재 이사장은 “전국의 문학행사에 연계 지원 기능을 활성화 하고 유능한 문인을 회원으로 확충하여 한국 문학의 국제화 기반을 다지고 현대시 50년 행사를 통해 현대시사의 자리를 확고히 자리매김시킴으로써 국민문화 향상을 위해 현대시인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200여 명의 시인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현대시인협회를 새롭게 운영할 임원진의 선임도 같이 이뤄졌는데, 새로운 감사에 위상진 시인, 안기찬 시인, 박영대가 선출되었으며 새로 임명된 임원진과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이사장 전 민 시인, 정근옥 시인, 지은경 시인, 양왕용 시인, 김용옥 시인 △상임이사에 김철기 시인 △사무총장 조규수 시인, △사무국장 하옥이 시인 △사무차장 남상광 시인, 서덕동 시인, 임정순 시인 △간사 이옥조 시인이 담당하여 현대시인협회의 새로운 25대 체제가 출범하게 됐다.
양태경 기자 tkyangk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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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기사를 실어주신 KNS통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현대시인협회의 활동상황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