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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총회장,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반대"30일 하윤수 회장 시작 관철될 때까지 전국 시·도 교총 동참
국회·정치권에 교육부 일방적 강행 부당성 알려
.30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하고 있는 하윤수 교총회장 <사진=한국교총>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수많은 교육정책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일선교원의 권익을 대변해온 교총이 급기야(及其也) 머리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회장 1인 시위에 나섰다. 교총 역사상 회장 1인 시위는 처음이다.

국내 최대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이 지난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정부의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및 철회 촉구’를 위해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것.

하윤수 회장은 1인 시위 보도판에 “현대판 음서제”, “불공정 심사, 로또심사, 학교 정치장화, 선거장화로 학교를 쑥대밭 만들셈이냐”며 "2017년 국정감사 결과 ‘최근 5년간 수도권의 90%, 전국의 71.2%, 서울·광주·전남은 100% 특정단체 출신만 선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기사람 심기 정책, 교육감 코드 인사 논란의 주범으로 전락한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는 나쁜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30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하고 있는 하윤수 교총회장 <사진=한국교총>

릴레이 1인 시위는 하윤수 회장에 이어 전국의 시·도 교총과 한국교총 김종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교총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교총은 밝혔다.

한국교총은 지난달 27일 교육부가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를 위한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후 한국교총 및 17개 시·도교총과 공동으로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강력 규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4일(목)에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규탄 및 철회 촉구’ 집회를 갖고 ‘나쁜 정책, 무자격 교장공모 전면 확대 폐지 청원’(대표 청원인 하윤수 교총 회장)에 돌입, 교원 및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날 이후부터 한국교총-시·도교총 공동으로 릴레이 집회를 계속 펼쳐 나가고 있다. 또, 지난 17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전달했으며 29일에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 교육자 대표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규탄 및 철회 촉구 전국 교육자대표 결의대회’를 개최 하는 등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저지를 위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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