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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 호감에 이용대는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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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 호감에 이용대는 서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1.2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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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에 대한 마음 고백이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손연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에 대한 손연재의 마음 고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2013년 11월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손연재 이용대 남현희 김청용이 출연해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졌다. MC들은 손연재에게 "선수들끼리 몰래 연애도 하지 않느냐"라며 물었다. 손연재는 "다들 한다고 하더라"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MC들은 이용대에게 답변을 구했고 이용대는 "선수들끼리도 많이 만난다. 특히 리듬체조 선수들이 인기가 많고 남자선수들은 배드민턴 선수들이 잘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손연재에게 "중국 선수가 잘 생겼다고 언급했다는데, 쑨양 선수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손연재는 "중국 수영 선수 중에 닝제타오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손연재는 부끄러워하며 "그냥 잘 생겼다고요"라며 "아시안게임 때도 잘생긴 선수 1위로 뽑혔다"고 말했다. 

MC들은 장난스럽게 "용대오빠는 어떠냐"라며 이용대 선수를 가리켰다. 그러자 손연재는 "잘 생겼다"라면서도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다"라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럼 닝제타오씨도 1년에 한 번 볼까말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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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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