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뉴스통신=최승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서포터즈 “동사모 2018 삼척지회”가 삼척 시내 주요 상가와 삼척의료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에 앞서 대학로 공원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진만 회장을 비롯한 동사모 2018 서포터즈 회원과 김양호 시장, 정진권 삼척시의장,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총학생회장단, 이사무 무용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다짐했다.
삼척우체국 앞 인도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가두 캠페인에 나선 회원들은 시내 곳곳을 순회하며 홍보 전단지와 홍보 책자, 핫팩 등을 나눠주며 13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한편, 오는 2월 5일에 삼척을 지나는 성화봉송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진만 회장은 “하나된 열정“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게 전 세계가 참여하는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이 평화의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과 함께 온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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