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리버풀의 열혈팬으로 유명한 전 세계랭킹 1위 미녀 테니스 스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의 과거 비키니 화보가 새삼 화제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리버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리버풀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덴마크 출신 테니스 선수 캐롤라인 보즈니아키의 비키니 화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과거 보즈니아키의 비키니 화보 일부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보즈니아키가 새하얀 비키니를 입은 채 오랜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보즈니아키의 비키니 사진들은 그의 SNS를 통해서도 공개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즈니아키는 이날 미국 뉴욕에 위치한 헤럴드 스퀘어에서 열린 잡지 'Sports Illustrated Swimsuit 2015'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보즈니아키는 잡지의 모델로 발탁돼 비니키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즈니아키는 리버풀의 열렬한 서포터로도 유명하다. 지난달 열린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참가 도중에는 스티븐 제라드의 이적 소식을 듣고 기자회견장에서 그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건넸을 정도다.
당시 보즈니아키는 "제라드가 리버풀은 떠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면서 "제라드는 수년간 리버풀을 위해 충분히 많은 일들을 했다. 그가 떠나겠다고 결정한 것인 만큼 올바른 선택일 것이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