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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해로운 담배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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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해로운 담배는 이제 그만!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1.27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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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군인, 직장인, 면단위 군민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영동군은 학생, 군인, 직장인, 면단위 군민들 대상으로 2월부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을 운영한다. <사진=영동군>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영동군은 금연 분위기 조성과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평소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군인, 직장인, 면단위 군민들이 주 대상이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하면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및 대처방법, 금연행동요법 안내 등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한다.

또한 금연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니코틴 보조제, 아로마 파이프, 비타민 등이 제공되고, 금연상담사가 주기적으로 문자메세지를 보내 금연을 독려한다. 6개월간 금연 성공시에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2월부터 시작되며, 각 면 보건지소 금연상담사가 직접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12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군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일 경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금연상담실로 하면 된다.

영동군보건소 박혜경팀장은 “건강 100세 시대, 건강관리의 첫걸음은 금연이다”라며 “맞춤형 금연상담을 통한 전문적인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로, 반드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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