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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환의 사연' 방탄소년단, '서가대' 이전 전설적 액션 스타 견자단과 인연...딸의 소원 뭐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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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환의 사연' 방탄소년단, '서가대' 이전 전설적 액션 스타 견자단과 인연...딸의 소원 뭐였길래?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1.25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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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서가대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서가대에 참여하는 방탄소년단과 배우 견자단의 인연이 회자된 것.

'엽문' 시리즈로 전 세계 액션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견자단은 18살 연하의 모델 출신 아내 왕시시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견자단 가족은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방문해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견자단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아내, 딸, 아들과 함께 방탄소년단 마카오 콘서트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한 것.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견자단은 아내가 찍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 보였고, 그 뒤 견자단 부부의 딸과 아들이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영상과 함께 견자단은 "재스민과 제임스가 지난해부터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며 "그래서 아이들에게 마카오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으로 깜짝 선물을 했다. 다들 즐거웠다"고 적어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러 간 계기를 적었다.

이후 견자단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밝혔다. 견자단은 "솔직하게 말하면 관람객으로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중 한 멤버가 나를 좋아한다더라. 나는 방탄소년단과 내 딸이 사진을 찍게 하기 위해서, 약 100명과 사진을 찍어줬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도 찍었다. 한 사람씩 찍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번 서가대에 참여하는 방탄소년단에게 성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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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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