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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술버릇에 딸이 한 마디하자 남편의 반응은? "상처받아 대성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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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술버릇에 딸이 한 마디하자 남편의 반응은? "상처받아 대성통곡"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1.23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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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개그맨 이경실이 2년만에 방송 복귀를 한다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의 술버릇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실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남편이 술을 많이 먹고 들어온 날이 있었다. 남자들은 가족들을 툭툭 건드리는 게 있지 않나. 지켜보던 딸이 '엄마에게 너무한다'고 한마디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딸의 한마디에) 남편이 화가 나서 집을 박차고 나갔다"며 "이후 남편이 딸에게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럴 수 있냐'라는 문자를 보냈나 보더라. 새벽에 딸이 문자를 보고 상처받아 대성통곡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경실은 또 "딸에게 '아빠는 내일이면 절대 기억 못 한다'고 알려줬는데 정말 기억을 못 했다"며 "부부 싸움할 때는 괜히 오해나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자녀들은 그냥 두는 게 낫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이경실 남편, 술이 문제다", "이경실 남편, 딸 입장에서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이경실 남편, 술 마시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실은 2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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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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