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고기국수로 유명한 제주 음식 전문 브랜드 제주면장이 오는 1월 일산 장항동에 새해 첫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 18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외식 기업 ㈜북촌사람들의 두 번째 브랜드인 제주면장은 작년 5월 인사 본점을 시작으로 강남, 별내, 평창, 송파 등 다양한 상권에서 직영점을 오픈해왔다. 이를 통해 제주면장은 국내 외식 트렌드는 물론 제주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검증된 메뉴군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아 2018년 새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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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하게 된 일산 장항점이 위치한 정발산역은 맛집 상권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정발산역 상권은 아파트 주거 단지와 대형 오피스 빌딩들이 밀집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직장인들의 유입은 물론 호수 공원으로 놀러 온 나들이객까지 많아 식사 메뉴뿐 아니라 일품요리와 함께 주류 매출까지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주면장은 분기마다 계절에 맞는 신메뉴 출시로 매출 활성화는 물론 수시로 변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파악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1월에 오픈을 앞둔 일산 장항점 역시 가족 단위나 직장인들의 외에도 1인 가구 중심의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겨울 메뉴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면장 브랜드 담당자(조국형/34)의 설명에 따르면 “제주면장 일산 장항점은 비행기를 타고 떠나지 않아도 제주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게 만들고 싶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현지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제주면장 일산 장항점이 오픈하면 단순히 음식만 파는 식당이 아닌 좋은 기억까지 고객님들에게 남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