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쟁점법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원내부대표단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찬에서는 2월 임시국회를 1주일 앞둔 만큼 민생·개혁법안 등 주요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정치권 최대 이슈로 꼽히는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과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초 문 대통령과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오찬은 지난해 12월26일로 계획됐으나, 당시 충북 제천 화재 참사 등의 상황으로 인해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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