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조코비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22일 조코비치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의 반려 옐레나 리스티치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린 것.
조코비치는 2014년 7월 10일 고등학교 때부터 사귄 한 살 연상의 옐레나 리스티치와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우승 소감을 한 조코비치는 "1년 전 결혼한 이후 나에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며 옐레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근근 "집에 가면 나는 테니스 선수가 아니라 아빠와 남편이 된다."고 유난을 떨며 "내가 결혼을 하고 아빠가 된 이후 성적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라, 그리고 그것을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조코비치가 어떤 면모를 보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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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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