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게리 네빌이 해리 케인(25, 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빌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어 있다”며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이적 시장 동향을 전했다.

이어 “현재 토트넘은 새 구장 공사가 한 창이다.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케인이 좋은 느낌으로 그곳에 입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이번 시즌 EPL의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공식매치 29경기에 출전해 2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EPL 통산 99호골을 터트리며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에 레알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주축 선수가 부진하자 케인 영입에 뛰어들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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