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충남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2일 오전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33명, 초등교사(장애포함) 467명, 특수교사 44명으로 총 544명이다.

초등교사는 선발예정인원 500명의 93.4%를 충원해 전년대비(지난해 선발예정인원 630명, 합격 246명) 54.35%p 증가했다.

도 교육청은 그동안 정규교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임용시험 합격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신규교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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