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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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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실시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1.2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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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정착지원금 포스터<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농업인에게 청년 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증평군에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중 병역필(병역면제)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도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추면 청년 창업농으로 신청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자는 영농경력에 따라 월 최대10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젊은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돼 농업인력구조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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