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우카우에서 ‘2018년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하고 언론인으로서 ‘정론직필’을 다짐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사명을 다해준 회원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 6월 지방선거 및 월드컵 등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많다”며 “이러한 때에 기자들은 제대로 된 취재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하례식에서 언론사협회 발전과 언론문화 진흥창달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천성현(신원리조트 회장) △윤명선(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노현주(비트클럽 메가몬스터) △조영호((주)아이온애드 대표이사) △안복례((주)대양영농조합 대표이사) △이광수((주)신화 대표이사) △나종렬(마한농업협동조합 과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 한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취재 및 보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언론인에 대한 우수기자상 시상이 진행돼 △강영한(중도일보) △김태훈(경인투데이뉴스) △양승관(인터넷조은뉴스) △오영세(KNS뉴스통신) △이승재(서울일보) △이현범(서울시정일보) △장선화(충청신문) △정민아(천지일보) △주현태(시정일보) 기자가 수상했다.
이날 가수 이설(히트곡 ‘쏴쏴쏴’), 가수 정지윤(히트곡 ‘비와 여인’), 탤런트 김원배씨가 참석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들의 2018년 힘찬 새해 출발을 다졌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