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KAIST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송명)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대전 KAIST에서 전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26회 드림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열렸다.
특히 기존의 이론 및 원리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KAIST 내 실험실 탐방 및 연구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론이 실제 적용되는 과정에 대해 직관적인 관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드론․RC-CAR 조립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KAIST 재학생들은 멘토로 활동해 참여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 등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이공계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미담장학회에서는 매년 80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5,000여명의 청소년을 위한 강의와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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