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창돈)는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 및 봉화군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혹한이 맹위를 떨치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군 전체에 1000만원(1만5000장) 상당의 연탄을 구입하여 읍·면별로 독거노인 등 불우한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배달한다.

김창돈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동절기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정다운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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