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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한국수자원 공사 4대강 문서 파기"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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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한국수자원 공사 4대강 문서 파기" 의혹 제기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8.01.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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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오후 2시경 4대강 관련 문건을 대량으로 파기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박범계 의원측은 제보자가 수자원공사에서 3.8톤(운반전 총량계측), 1톤 트럭 4대 분량의 4대강 관련 자료 파기를 진행하고 있다는 매우 구체적인 제보를 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해당 제보자가 ‘파기되고 있는 문건이 4대강 문건, 보, 아라뱃길 등 2009년~2010년 사이의 이명박 시절 문건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 제보자는 자료가 2층 파지실과 그 외 두 군데를 포함해 총 세 군데에서 반출되고 있으며, 본인 포함한 용역업체 직원 5명이 도착하기 전부터 현장에 4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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