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우진 기자]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25) 선수와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했던 이지윤(29) 전 아나운서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현재 CJ 오쇼핑 머천다이저(MD)로 근무하고 있는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2011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박병호 선수와 2009년 그라운드에서 처음 만나 2010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약 2년의 열애 끝에 오는 10일 1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웨딩의 전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하일성 야구해설위원, 사회는 KBS N 신승준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결혼식 이후 하와이로 4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신도림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우진 기자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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