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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약사업 추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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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약사업 추진 ‘가속’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1.17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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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영동군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영동군은 17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실적과 계획, 추진상 문제점 등을 논의한 결과, 5개 분야 47개 공약사업중 36개 사업은 완료됐고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율은 92%로 군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회복지, 농업육성, 지역개발 등의 공약사업이 대부분 완료나 정상추진 중에 있고, 교육·문화, 체육·관광 분야 역시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36개 완료된 사업은 작은 영화관 건립과 영동~용산간 국도4차선 도로개선 조기준공, 70세 이상 노인 관내 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 세계과일 조경원 조성 등이다.

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반야사~월류봉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 감고을 편백 치유의 숲 조성, 체육시설 집중화 등, 11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2016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의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양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 공약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던 영동군이, 올해도 조직전체의 공약이행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은 관련 정부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보다 발전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해,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구체화시키기로 했다. 특히, 민선 6기 남은 6개월여 동안 지속적인 보완·개선·환류로, 군 전 공직자들이 분발해서 군정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기획감사실 최길호팀장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정 추진 최우선 과제”라며 “철저한 사업관리와 집중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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