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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태백시장, 6대 역점 시책 목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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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태백시장, 6대 역점 시책 목표 세워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8.01.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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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경제 활성화 위한 부서별 실천방안 마련 지시
김연식 태백시장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태백시>

김연식 태백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주요업무시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시정 비전아래, 시정목표인 ‘신뢰받는 행정’, ‘존중하는 시민사회’, ‘사랑받는 공직사회’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한해 6대 역점시책을 목표를 세웠다.

김 시장은 “태백시의 어려운 사항을 잘 풀어가기 위해서는 당초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특히, 당초예산에 확보된 사업은 동절기 행정절차 완료로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여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실천방안 마련 등으로 태백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또, “석탄산업 합리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이로 인한 출산율 및 인구감소 등 도시가 위축되고 경쟁력이 감소하고 있어, 과거와 현재, 미래 변화에 대한 냉정한 분석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위기의식을 갖고, 책임감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6대 주요역점시책에는 신성장 트로이카 거점지역 육성 ,자립형 경제기반 강화 및 시민경제 활성화 ,사람 중심의 생활터전, 품격있는 산소도시 조성 ,흥이 있고, 향이 나며, 색이 짙은 태백만의 관광․문화․스포츠 가치 창출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 ,교육강도, 소통․참여․혁신의 열린 행정 구현이 설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6대 역점시책에 초점을 맞추어 금년도 각 부서별 시정주요업무를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태백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중점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결집할 방침이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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