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요리 한국에 보급키로
산동성 전문 요리사 한국에 파견 협의
산동성 전문 요리사 한국에 파견 협의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사)한국중식요리협회중앙회(회장 김용팔, 이하 중식요리협회)는 중국 산동성제남요리협회(회장 이건국), 중국 산동국립경제기술합작유한공사(회장 侯永智 후영지)와 전략합작계약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식요리협회는 중국 산동 요리를 한국에 더 많이 보급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중국으로부터 산동성 전문 요리사를 한국에 파견 받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식요리협회 임원을 비롯해 중국 제남 요리협회, 산동 국제경제기술합작유한공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중식요리협회는 12일 열린 중국 산동성 요리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중식요리협회 임원들은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 하고 요리대회 종료 후 요리 시식 등에 참석해 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이어 12일 오후 산동성 정부를 방문해 제남시 상무국장(장동풍), 대외합작처(처장 호안건), 상무과장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요리발전과 중국 요리사 한국 진출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연수과정 등을 논의 했다.
중식요리협회는 또한 재노공업대학교를 방문해 학장을 접견하고 식품과 교수가 ‘요리 발전과 고용’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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