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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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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적극 지원”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1.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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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수산물 수출 가공기업 현장 방문 지원책 강조
사진=국무총리실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정부가 양식업을 전통산업에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사람과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오후 미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위생적인 굴을 생산‧가공해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하는 수산물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 정책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 총리는 경남 통영에 있는 수산물 수출 가공기업인 ㈜대원식품을 방문, 현장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이 총리의 이번 현장 방문은 양식업을 전통산업에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사람과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정부 의지 표명을 위해 관련 양식 가공기업을 선정, 이뤄졌다.

지난 2016년 양식업 생산량은 전체 수산물 생산량(326만톤)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굴의 생산량은 전체 양식업 생산량(184만톤) 중 15%로 전체 굴 생산량의 80%를 경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정부는 수산물의 수출을 단순 원물 수출에서 가공 수산물 등 부가가치 창출형 수출구조로 전환하고 양식 산업을 스마트화, 고급화 해 사람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어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양식 시스템 등을 개발, 보급해 양식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지원센터 확대 및 권역별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물 안전성검사를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 및 이력제 활성화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 총리는 이날 먼저 현장을 방문해 해양수산부 차관으로부터 양식 산업의 고도화 및 수산물 수출전략 산업화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대원식품 대표로부터 업체 운영현황을 소개 받고 굴 생산, 가공과정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굴, 전복 등 양식 수산물의 경쟁력이 중국 등 외국에 비해 높은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이를 수출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하는데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양식어업인들에게 학교에서 양식을 전공했거나 가업을 승계한 공통점이 있는 만큼 남들보다 더 사명감을 갖고 본업에 임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 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조필규 ㈜대원식품 사장, 양식어업인 박준홍씨, 이상수씨 등이 참석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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