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활약 중인 가수 헨리의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헨리는 성형외과 광고에 반대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일본은 성형외과가 뒷골목에 있다"며 "성형을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성형외과 광고는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린 친구들이 광고를 보면 성형을 하고 싶어할까봐 걱정된다"며 미의 기준이 획일화되는 것을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현재 성형외과의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가수 광희에게도 "성형외과 광고를 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그는 방송 말미에 청소년들에게 "모두 예쁘다. 예쁘다는 것의 기준은 없다"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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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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