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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필로티 건물 전수조사 시작화재취약건물 DB, 소방서와 공유키로

[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용인시가 대형화재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달 말까지 필로티 형태의 건축물 1,824동을 전수 조사하고 드라이비트로 외장 마감한 화재취약건물을 선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1층이 주차장인 필로티 구조와 불에 약한 드라이비트로 시공한 건물의 화재 피해가 여타 건물 화재 피해보다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는 이달 말까지 필로티 건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인 필로티 건물의 예.

이에 따라 시는 관내 6만3천여 동에 달하는 전체 건축물 가운데 우선 필로티 건축물 1,824동을 3개 구청과 합동으로 4주 동안 모두 조사할 방침이다. 필로티 건축물은 다세대·연립주택이 903동으로 가장 많고 다가구주택이 895동, 비주거용건물이 26동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들 건물에 대해 드라이비트 외장재 사용 여부를 조사하고 도로폭이 소방차 진입에 충분한지 확인해 화재취약건축물을 선별할 예정이다.

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로티 및 드라이비트 건축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 정보를 용인소방서와 공유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시는 또 이번 작업을 마친 뒤 단계적으로 관내 모든 건축물의 외장재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건축물 안전관리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정부에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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