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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최초 여성주짓수대회, 'Korea Women Jiu-Jitsu Championship&Fight Like Wome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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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최초 여성주짓수대회, 'Korea Women Jiu-Jitsu Championship&Fight Like Women' 개최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01.10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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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스쿼드, 참가 선수 컨디션 향상과 부상방지 리커버리 프로그램 지원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한국 최초 여성주짓수 대회 '2018 Korea Women Jiu-Jitsu Championship'이 오는 2월 25일, 성남 양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최된다.

주짓수를 수련하는 여성만 참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각체급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어덜트, 마스터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참가구분은 화이트벨트(비기너 1그랄), 화이트벨트(오드밴스 -2그랄부터), 블루벨트, 퍼플벨트, 브라운벨트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계체를 시작으로 경기를 알린다. 참가 자격은 감염 또는 심장과폐 기능상의 건강이 양호한 자, 스포츠보험 가입자(미가입시 본인 책임. 부상에 대해선 현장 응급처치만 가능. 후속 치료는 본인 부담)로 제한되며 대회 운영을 방해하거나 대회 임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시 퇴장 조치가 따르게 된다.

시합규정은 SJJIF이 정한 규칙을 채택, 참가 신청 후 부상 등으로 출전 불가능할 경우 이월 불가능, 선수 호명시 준비되지 않은 선수는 실격처리한다. 도복 안 상하의 타이즈, 마우스피스, 보호대 착용가능하며 도복 컬러는 자유 착용이나 상하의가 다른 컬러는 착용 금지이다. 

시합 전 웜업, 리커버리 전략, 신경가동술, 피부 스트레칭 등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을 줄였다.사진=박종혁 기자

또한 트레이너와 크로스핏 코치,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 된 유태스쿼드에서 주짓수를 즐기는 많은 선수들이 좀 더 안전하고 더 좋은 퍼포먼스로 더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시합 전 웜업, 리커버리 전략, 신경가동술, 피부 스트레칭 등을 선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한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지원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여성주짓수 시합을 개최하는 한국 여성최초 주짓수 블랙벨트 이희진은 "Korea Women Jiu-Jitsu Associationsms&Fight Like Wome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주짓수 단체입니다. 여성들이 쉽게 주짓수 시합을 출전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주짓수 시합의 쉬운 접근을 위한 여성을 위한 주짓수 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이은미 관장(브라운/금호와이어주짓수), 이윤자 갈마주짓수 관장(퍼플/조성민주짓수), 안솔(퍼플/구리건주짓수), 박슬기(퍼플/퀸오브주짓수), 이예빈(퍼플/존프랭클주짓수)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여성관장과 선수들이 함께합니다. 전국의 관장님과 선수분들의 많은 관심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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