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우 기자] 지난 12월 29일 한국서울화조중심이 주최하고, 화조중심 인천사랑봉사단이 주관하는 ‘제 2회 화조중심 일일영사관’이 화교인들과 중국인들이 한국 생활 중에 겪는 고충 해결과 도움을 주고자 여의도 한강 아라호 유람선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제2회 화조중심 일일영사관’은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 재한중국교민협회총회, 서울 남부 출입국 관리 사무소,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화조중심, 화조중심법률지원단 등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화교, 중국인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돕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패션모델 최종문은 국제적인 탑모델로써 ‘제 2회 화조중심 일일영사관’에 초청되어 교포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격려하며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종문은 “일일영사관의 지속적인 봉사를 계승해 나가길 바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화교, 중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대 행사로는 어려움을 겪는 교포들에게 물품 후원과 기부가 끊이지 않아 훈훈함과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현우 기자 Keyns20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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