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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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교육부장관상’ 수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1.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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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가 지난해 4월 마약빵으로 유명한 ㈜삼송BNC와 공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빵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성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학교가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등 자유학기제 운영 및 ‘2017진로체험박람회’ 참여성과 공로로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성대는 지난해 7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 진로체험박람회’에서 ‘미니동물원ㆍ나는야 파티쉐&바리스타ㆍVR타고 순간이동 고고ㆍ피부미용직업체험관ㆍ베트남 쌀국수’ 등 5개 분야 체험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수성대 체험관은 다양한 진로 및 직업세계를 선보여 학생들의 진로적성 이해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냠냠 요리조리 프로그램ㆍ물광피부 만들기ㆍ1일 유아교사 체험프로그램’ 등 25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등 대학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수성대는 지난해 지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30여 차례에 걸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지난 2014년부터 150여회에 걸쳐 4천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수성대의 자유학기제 운영에는 프로그램과 연관된 기업도 참여하는 산학맞춤형으로 실시돼 대학의 사회적 기여는 물론 수성대 학생들의 전공체험 및 현장학습도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대학의 자유학기제는 다양한 기업도 참여하는 산학맞춤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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