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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국민 기대 맞춰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회담 임할 것”대표단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출발…“남북관계 개선 좋은 첫 걸음 되도록 하겠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사진=e-브리핑 화면캡처>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오늘(9일) “국민들이 갖고 있는 기대에 맞춰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희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북측 대표단이 참가하는 문제와 남북관계 개선 문제를 위한 회담에 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오랫동안 남북관계가 단절된 상태에 있었고 새 정부 들어 열리는 첫 회담이라 내외의 관심이 크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평화축제로 치러지도록 하고 남북관계 개선에도 좋은 첫 걸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을 비롯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등 우리 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대표단은 출발에 앞서 회담본부 2층 회의장에 모여 잠시 차를 마시고 환담했다.

조 장관이 노태강 문체부 2차관에게 평창올림픽 배지에 있는 피읖(ㅍ)의 의미를 묻자 노 차관은 “평창 올림픽의 ‘ㅍ’이다”라며, “북한이 참가하면 평양, 평창올림픽, 평화올림픽이라는 3피읖(ㅍ)이 되지 않겠느냐”고 화답하며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 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전 평화의집에서 북한 측 대표단을 만나 남북 고위급 회담을 갖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번 남북 회담은 지난 2015년 12월 개성공단에서 열린 제1차 차관급 당국회담 이후 2년여 만이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황충성 조평통 부장, 리경식 민족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등이 대표단으로 회담에 참석한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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