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추 대표 ‘공직 임명 7대 원칙’ 적용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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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추 대표 ‘공직 임명 7대 원칙’ 적용 환영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8.0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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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혁명은 도덕적 인물 공천부터

[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6.13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양기대 광명시장이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미애 대표의 6.13 지방선거 공천시 ‘고위공직자 임명 7대 배제 원칙’ 적용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이미 지난해 12월 7일, 6.13 지방선거에서 7대 비리 관련자를 배제해 획기적인 공천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당에 공개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고 말했다. 

양기대시장은 당시 제안 이유에 대해 “자치분권 시대를 앞두고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선출직 공직자의 권한과 책임은 그 어느 때 보다 막중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 “부도덕하고 비리 혐의가 있는 사람을 사전에 엄격히 걸러내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며, 국정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당이 고위 공직자 임명 7대 배제 원칙을 적용하게 되면 공천 혁신을 선도할 것이며, 실력뿐만 아니라 도덕성을 가진 후보를 공천해 승리할 경우 국민의 큰 지지를 받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시장은 “공천혁명은 도덕적 인물을 공천하는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말을 맺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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