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안보실 1차장, 장하성 정책실장, 조국 민정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참배를 위해 현충탑 앞으로 이동하던 중에 태극기 앞에 잠시 멈춰 서서 경례했다.
현충탑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화환을 헌화한 뒤 분향·묵념했다.
문 대통령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국민이 주인인 나라. 건국 백 년을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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