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1:53 (화)
증평군, 인구 유치 위한 전입지원 시책 실시
상태바
증평군, 인구 유치 위한 전입지원 시책 실시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1.02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NS충북본부DB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11월 3일 공포된 ‘증평군 인구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도부터 다양한 전입지원 시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입하는 1인 세대에게 종량제봉투(10L) 20매를 지원하고, 2인 이상 전입세대에게는 종량제봉투(20L) 20매와 전입축하 기념품 및 지역 내 시설에 대한 이용쿠폰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또 전입자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조례 공포일인 지난해 11월 3일 이후 전입한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 및 직업군인(군무원 포함)이 6개월 이상 거주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제2일반산업단지의 입주가 완료되고 향후 충북 최초이자 유일한 관광단지인 증평에듀팜특구의 준공,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등이 이루지면 수년 내에 인구 5만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증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살고 싶고, 살기 좋은 활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