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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랑의 온정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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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랑의 온정 계속 이어져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7.12.29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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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 경로당에 떡국 떡
- 영동감리교회, 라면 전달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순득)는 29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떡국 떡 34박스를(약 140만원치 상당)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개인적인 기부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배순득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위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이러한 작은 선행이 불씨가 되어 소외받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동읍 영동감리교회(담임목사 백종준)는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40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지난 29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동감리교회에서는 해마다 라면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120여 명의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았다.

기탁된 라면은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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