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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맞춤형 복지 사회서비스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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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맞춤형 복지 사회서비스 인프라 구축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7.12.29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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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맞춤형 복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이 맞춤형 복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군은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다편한 복지행정서비스 △온탁터 사업 △희망뭉치사업 △우리군 쏙속통 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다편한 복지행정서비스’통해 맞춤형 복지재단사가 복지대상자를 방문해 개인별 맞춤 복지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7월에는‘온탁터 사업’의 추진을 위해 증평읍 송산리 소재의 미래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닥터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및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9명이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또 군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공모사업인‘희망뭉치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총 100가구에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물품(희망뭉치)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시행 중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스)와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전기) 등 30개 기관 96명이 참여하는‘우리군 쏙속통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용하 증평읍장은“증평만의 특화사업을 통해 증평군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사업의 지속적인 유지와 신규 사업의 발굴을 통해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6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지원 대상자들과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평읍사무소에 군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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