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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가수 폭행’ 루머 해명...“후배에게 사과했지만 답변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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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가수 폭행’ 루머 해명...“후배에게 사과했지만 답변은 아직...”
  • 권우진 기자
  • 승인 2011.12.0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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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우진 기자]6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불거졌던 폭행 루머에 대해 “폭행은 없었지만 고성이 오갔던 건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 촬영 중 후배 가수와 폭행이 오갔다는 루머에 대해 “서로 호감있던 선후배 사이고 내가 아끼던 실력파 후배였다”고 말문을 열며 “폭력은 없었고 야단을 쳤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누적된 피로와 아내의 투병 때문에 힘든 상황이었던 가운데 후배의 몇 마디가 나를 완전히 깨버리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면 한 귀로 흘렸을텐데 그 때는 그게 안돼 언쟁이 높아졌다”며 목소리를 높였던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후배와 화해를 했냐는 질문에 “속상한 부분”이라며 “미안한 마음은 전달했지만 답변이 아직 안 왔다. 전까지는 좋은 감정이었는데 원인이 나한테 있었다는 생각에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임재범은 6년 동안 겪었던 우울증을 극복하고 다시 방송에 나온 일들과 아버지 임택근과 이복동생 손지창의 앙금과 화해에 대한 사연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권우진 기자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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