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진호 기자] 지난 4일 자신이 필요한 돈을 빌려주지 않자 피해자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익산경찰에 따르면 이 가해자는 익산 모 폭력조직원으로 추정하고 구속했다.
익산시 인화동 소재 식당에서 황모(42,남 무직)씨는 백모(51,남)씨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돈을 빌려주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전치 7주 상해를 입히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해 전치 2주 상해를 입히는 등으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진호 기자 jhiksan@hanmai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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