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증차 운행!
상태바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증차 운행!
  • 이종덕 기자
  • 승인 2011.12.0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대기시간 단축 등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 서비스가 개선될 전망

[KNS뉴스통신=이종덕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2011년 12월 1일자로 고양시로부터 차량 관제시스템과 특수차량 3대를 신규로 인수받아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특수차량은 2010년 9월부터 8대를 운행해 왔으나 이번에 특수차량 3대가 증차되어 차량부족 문제 일부 해소와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대기시간 단축 등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 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

특수차량 이용신청은 이용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화1577-5909번이나 팩스932-0663번으로 이용시간 기준 24시간 이내에 신청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고양시 관내 2,000원 정액요금과 관외요금 1Km당 150원으로 구분된다.

고양시 관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나 사전 승인을 거쳐 인접지역 운행이 가능하며 운행 가능한 인접지역은 △ 서울지역: 강서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영등포구 △ 인천지역: 계양구, 인천국제공항 △ 기타지역: 김포시, 부천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으로 통행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기타 궁금한 점은 전화 1577-5909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종덕 기자 ljd011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