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TV]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구시민들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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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구시민들에 ‘감동’
  • 유지오 기자
  • 승인 2017.12.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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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재현한 수준 높은 공연 평가

[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세계적인 명성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9, 20일 양일간 대구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합창으로 재현해 대구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대구공연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를,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을,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 등 명곡 합창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 최혜민, 그라시아스 합창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세 막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특히)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에 명곡들과 누구나 좋아하는 캐롤 명곡을 합창단이 준비했습니다" 
 

지난 2000년에 창단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4년 이날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 및 특별상 수상으로 한국 합창단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적 합창단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구공연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의경, 미8군 캠퍼워크와 캠퍼캐롤 장병들에게 무료로 관람을 지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미군]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우리 주변에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구공연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IYF 대표고문]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와서 기뻐하면서 즐거워하면서 그들이 정말 나가는 걸 볼 때 그 기쁜마음으로 연말을 맞고 새해를 맞으면 더없이 귀한 한 해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상에 이러한 불우한 다민족 가족들이나 그 외에 또 경찰 공무원들 소방 공무원들 이런 분들이 와서 함께 즐기고 군인들도 여러분 오셔서 기쁨을 가졌습니다" 

2017년  22개 도시 7만여명에게 기립박수로 큰 호응을 받았던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21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공연을 마직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KNS 뉴스입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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